뉴스 속 약 이야기

뉴스에 나온 ‘미프지미소’, 어떤 약인가요?

임신중지 약물의 국내 도입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름은 낯설지만, 응급피임약과는 목적과 작용이 다른 약이에요.

자료 확인 · 2026.10.01
국내 허가심사 중

아직 국내 허가·출시가 완료됐다는 공식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핵심만 먼저 볼까요?

  • 미프지미소는 임신중지에 사용하는 두 종류의 약을 함께 담은 제품이에요.
  • 응급피임약과는 다른 약이며, 서로 대신 사용할 수 없어요.
  • 사용 전 상태 확인과 사용 후 경과 확인이 중요해요.

미프지미소는 어떤 약인가요?

임신중지에 사용하는 두 종류의 약을 한 포장에 담은 제품이에요. ‘미페프리스톤’은 임신 유지에 필요한 호르몬의 작용을 막고, ‘미소프로스톨’은 자궁을 수축시켜 임신 조직이 배출되도록 돕습니다.

최근 국내 정식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관심을 받고 있어요. 다만 해외에서 사용되는 약이라고 해서 국내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응급피임약과는 다른가요?

네, 목적부터 달라요. 응급피임약은 주로 배란을 늦추거나 막아 임신 가능성을 낮추는 약이에요. 이미 성립한 임신을 중지시키지는 않아요.

미프지미소는 이미 성립한 임신을 중지하기 위한 치료에 사용하는 약이에요. 이름이나 사용 상황이 비슷하게 느껴져도 서로 대신 쓸 수는 없어요.

지금 약국에서 살 수 있나요?

아직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안내할 단계는 아니에요. 정부는 도입 초기에는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처방하고 약을 제공하는 방침을 밝혔어요. 실제 이용 시기와 의료기관은 추가 안내를 확인해야 해요.

약으로 하는 치료인데, 왜 진료가 필요한가요?

임신 주수와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특히 자궁 밖에 임신이 자리 잡은 ‘자궁외임신’은 이 약으로 치료할 수 없어요.

사용 후 출혈이 있었다고 치료가 끝났다고 단정할 수도 없어요. 언제, 어떤 방법으로 경과를 확인할지 의료진의 안내를 받는 것이 중요해요.

궁금할 때는 어디에 물어보면 될까요?

임신중지 방법이나 필요한 진료는 산부인과 등 해당 진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에 문의하세요. 방문 전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도움이 돼요.

약국에서는 복용 중인 약을 함께 써도 되는지, 어떤 증상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하는지 정리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복용 중인 약과 불편한 증상을 약사에게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이미 약을 사용했다면, 이것만은 살펴보세요

출혈이나 아랫배 경련,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하지만 심한 출혈, 실신, 갑작스러운 심한 복통이 있다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응급 상황에는 119 또는 응급실을 이용하세요.

사용한 약의 이름과 시점, 현재 증상을 의료진에게 알려주세요. 약 이름을 정확히 몰라도 진료를 요청할 수 있어요.

진료가 필요한 증상, 조금 더 자세히
  • 큰 생리대 2장을 흠뻑 적시는 출혈이 시간당 발생하고, 2시간 연속 이어질 때.
  • 한쪽 아랫배나 어깨 끝이 아프거나 통증이 계속 심해질 때. 특히 심한 어지럼이나 실신이 함께 있으면 바로 응급 진료를 받으세요.
  • 38°C 이상의 열이 4시간 넘게 지속될 때, 또는 미소프로스톨 사용 후 24시간이 지나서도 복통·심한 무력감·메스꺼움·구토·설사 등으로 전신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열이 없어도 진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위 수치에 이를 때까지 기다리라는 뜻은 아니에요. 증상이 심해지거나 걱정되면 의료진에게 문의하세요. 출혈이 거의 없거나 임신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도 확인이 필요해요.

참고한 자료와 확인 날짜

자료 확인일: 2026.10.01. 해외 자료는 약의 작용과 주의할 증상을 설명하는 데 참고했어요. 국내 사용법이나 개인별 복용 안내는 아니에요.